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가 경기도 주관 ‘복지그늘 발굴 유공자 민간협력기관 분야’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이 상은 복지안전망 강화에 힘쓴 공무원과 협력기관에게 수여되며, 경기경찰청을 비롯해 5개 기관이 수상했다.

북부센터는 2007년 4월 출범해 남양주 북부 지역의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주최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나눔국민운동본부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류시혁 북부센터 관장은 "그 어떤 해보다 나눔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시민들이 참 많았다. 그로 인해 북부센터가 복지안전망으로써 기능을 충실히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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