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는 농한기를 맞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복경로당 만들기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내달 2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12개 읍·면에서 각 1개 경로당을 선정, 개인별 건강 체크 및 상담을 비롯해 통합건강교육(신체활동, 영양, 비만, 치매 예방), 맞춤형 운동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보건소 전문영양사가 저염식, 노년기의 영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나트륨 섭취량 증가,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에 나선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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