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센터와 벽제농협 등 2개소에서 2017년 새해 첫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기술과 농업유통·마케팅을 통한 농가 소득수준 향상(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인 가운데 2017년 고양시 시범사업 및 농정사업 추진 방향도 함께 안내한다.

한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세부 일정은 관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등 확진농가 발생 시 일부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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