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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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이하 공사)와 지난 25일 자매결연을 맺은 평택시 신장2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 가정은 지난해 9월에 일곱 번째를 아이를 출산했다.

이에 공사는 이 가정에 대해 앞으로 3년간 양육비와 주거비를 후원하게 된다.

공사는 해당 가정을 방문해 후원계획에 나섰고 이에 윤씨 부부도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오성환 본부장은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정에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고, 작은 도움이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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