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지난 18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는 임충빈 시장, 장학생 및 학부모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보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덕정고 최윤정 학생 등 고등학생 8명과 조양중 윤준노 학생 등 중학생 14명과 천보초등 박영국 학생 등 총 24명에게 각각 50만원씩 향토장학금이 전달됐다.
 
천보장학회는 제22대 경기도지사와 제14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지난 99년 작고한 고 임사빈씨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993년 설립한 것으로 1억5천만원의 장학기금과 순수한 회원들의 회비로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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