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종길 안산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14일 전라남도 신안군을 찾아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콘퍼런스’ 참여를 독려하고 신안군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종길 안산시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14일 전라남도 신안군을 찾아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콘퍼런스’ 참여를 독려하고 신안군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가 아시아 도시 중 최초로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콘퍼런스(이하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회의는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진행되며, 세계 70여 개국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종길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생태관광 국제회의 홍보단’을 구성, 전국 순회에 나섰다.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순회 홍보는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대부분 생태관광지역이거나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자치단체 중심으로 선정했다.

지난 13일에는 충남 서산시와 서천군,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에 이어 14일은 전남 신안군과 해남군, 15일은 전남 순천시와 경남 창녕군 등을 찾아 국제회의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을 독려했다.

16일에는 경북 울진군과 영주시를 거쳐 충북 제천시를 방문하며, 마지막 17일에는 강원도 양구군을 찾아 참여를 요청하게 된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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