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인천지도원은 19일 오후 2시 강당에서 인천선강(주), S-oil(주) 등 10개사에 대해 무재해기록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무재해기록달성에 공이 큰 안전보건관계자에게는 인천지도원장이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그 공로를 치하했다.
 
인천선강(주)는 슬래그를 재생하는 사업장으로 지난 1995년 5월1일부터 2003년 10월31일까지 재해가 한 건도 발생되지 않아 무재해기록 10배목표(1천445일)을 달성했다.
 
인천선강은 근로자 안전을 위해 작업환경 및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과 안전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은 물론 안전보건교육시 각 부서 특성을 고려, 교육하는 등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의 내실화에 힘써 무재해 10배 기록달성 성과를 거뒀다.
 
S-oil(주) 인천저유소는 1998년 7월17일부터 2003년 9월29일까지 한 건의 재해도 발생되지 않아 무재해 목표달성 5배(1천900일)을 달성했다.
 
타 회사와 달리 이 회사는 안전방호팀이 연간 안전점검계획수립과 시행, 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총괄함과 아울러 매주 1회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와 다양한 안전교재를 활용하는 등 안전교육을 내실있게 실시하고 있다.
 
(주)대우건설 굴포천 하수처리현장은 1995년 9월5일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래 2003년 10월10일까지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달성 목표 5배(350만시간)을 달성했다.
 
이 사업장은 특히 현장소장의 투철한 안전의지를 바탕으로 자체 체험교육장을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자 및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등의 재해예방활동이 활발하고 일일 안전당번제를 실시하는 등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활동을 유도해 무재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덕창기계(주)는 이윤차, 사륜차 및 농업용 기계, 포크레인 등의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 1999년 1월20일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래 2003년 9월17일까지 한 건의 재해도 발생되지 않아 무재해 5배(1천700일)를 달성했다.
 
작업시작전 안전점검 작업후 정리정돈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며, 위험기계·기구에 대한 방호장치가 잘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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