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판사가 ‘음주운전 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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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가 ‘음주운전 뺑소니’
검찰 송치… 5명 병원 치료
  • 이창호 기자
  • 승인 2017.02.28
  • 1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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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판사는 현재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지법 A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차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수원지검 여주지청으로 송치됐다. 당시 A판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58%로 확인됐다.

A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3일 오후 10시 20분께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여주분기점과 톨게이트 사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량들과 접촉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1차로로 달리던 A부장판사의 차량은 앞서 가던 차량을 추돌한 뒤 사고 충격으로 2차로로 튕겨나갔고, 뒤따라오던 다른 차량을 다시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피해차량 2대에 있던 5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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