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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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도시가스 사옥 회의실에서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 및 임직원과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특별회비를 전달한 정진혁 사장은 "인천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적십자 특별회비를 통해 조금이나마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활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돕는 등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사용되는 인도주의 활동기금이다.

적십자사 인천지사는 4월 30일까지 2차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참여한 기부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처리된다.

최민규 기자 cm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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