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MBC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소정(이규정)은 언니 은희(이윤지)와 석진(이하율)에게 “서석진과 김자경은 재판 가지고 안된다. 완전히 정신 차리게 해줘야 한다”고 얘기한다.

석진(이휴율)은 은희(이윤지)를 자기 약혼녀로 공식적으로 허락받고 싶다며, 박복애(김미경)의 후원 받으면서 그들의 아이를 키운 초라한 여자로 두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광수(김진우)는 명선(가득희)에게 지난번 술이 취해 ‘원 나이트 모텔’에 갔던 사실을 얘기하고, 명선은 기억이 없는 듯 시치미를 뗀다.

은희(이윤지)는 석진(이하율)에게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고 얘기하고, 석진은 다시 나갈거야! 캄캄하고 힘들어도 쉬지 않고!라며 은희를 위로한다.

한편 은희(이윤지)와 석진(이하율)이 변호사를 대동해서 법원에서 소송이 진행되고, 아이 존재에 대한 인지유무, 양육비 지급, 책임감 논쟁 등 하윤을 되찾기 위해 어느 것도 양보하지 않는 석진과 은희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는데...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품은 여자가 아역스타가 된 아이를 찾겠다고 나선 비정한 친엄마로부터 아이를 지키는 파란만장 고난격투기이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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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윤을 되찾기 위한 치열한 법정 다툼을 시작한 석진과 은희. MBC 행복을 주는 사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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