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경기도 주관 2016년도 지방세 체납정리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체납처분 등 체납 정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와 신 징수 기법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11개 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화성동부경찰서와 MOU를 체결하고 체납 징수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는 물론, 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및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회생을 돕기 위해 신용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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