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찾아 꽃을 즐기고 있다 .  <사진=이천시 제공>
▲ 시민들이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찾아 꽃을 즐기고 있다 . <사진=이천시 제공>
수도권 대표 봄꽃 축제로 손꼽히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오는 4월 7일 개막해 9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6일 이천시 백사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축제 추진 일정을 위해 지난달 28일 추진위를 개최해 이같이 잠정 결정했다.

이날 이선상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18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축제 프로그램, 환경 정비 등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한 세부 사항들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선상 추진위원장은 "제18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들을 비롯해 여러 기관 및 사회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기간 중 열리는 노래자랑 참가자 신청은 추진위 사무실(☎031-631-2104)에서 받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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