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안양시가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육성 대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육성 대상에서 기초단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권두현 부시장이 22일 서울 `한국의 집 민속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했다.
 
청소년육성대상은 청소년의 건전육성에 기여한 각 계층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청소년 육성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 첫 제정됐다.
 
이번 수상은 현지실사와 두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기초단체부문에 선정된 안양시를 비롯, 현대하이스코 부회장, EBS 청소년팀, 서울YMCA,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원장 등 7개 부문 수상자가 청소년 건전육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젊음의 축제, 클래식 음악 감상실, 청소년쉼터 For You와 공부방 운영, 생활지도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배낭여행, 유해환경 단속 강화, 청소년 문화의 집 설치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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