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인천시지회 제56차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인천(수봉)문화회관에서 열려 제36대 회장에 최제형 시인·아동문학가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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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공무원문학 회장과 갯벌문학 부회장을 역임한 함용정 시인·수필가와 에세이포레 편집주간과 수필과비평작가회의 회장을 역임한 엄현옥 수필가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임기 만료된 문광영 전 회장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2016∼2017년 가입 신입회원(시 분과 김옥자·신명호·안순·이석균, 수필 분과 이진경·이화복·이창섭 등) 소개 등이 이어졌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최 회장은 "공정한 인천문협, 명사 초빙과 원로회원 좌담회를 주선하는 등 문학의 장을 여는 미래지향적인 문협, 회원들 간 소통과 배려하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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