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술사 최현배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낸 자신의 인생이야기가 청소년들에게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 마술사 최현우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낸 자신의 인생이야기가 청소년들에게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마술사 최현우·최형배가 매직 토크콘서트(Magic Talk Concert)를 1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펼친다.

마술사에겐 불리한 ‘손이 작다’는 단점을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마술사로 성장한 최현우는 연습을 통해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겪어 온 일화들을 이날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 그의 제자 최형배와 함께 탈출마술·일루전 퍼포먼스 등 대형 마술을 선보인다.

공연을 기획한 중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불러일으켜 줄 만한 감동적인 강연과 환상적인 마술 퍼포먼스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입장료 2만 원(회원 및 중구 구민 등에게 할인 혜택 제공).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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