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에겐 불리한 ‘손이 작다’는 단점을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마술사로 성장한 최현우는 연습을 통해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겪어 온 일화들을 이날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 그의 제자 최형배와 함께 탈출마술·일루전 퍼포먼스 등 대형 마술을 선보인다.
공연을 기획한 중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불러일으켜 줄 만한 감동적인 강연과 환상적인 마술 퍼포먼스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입장료 2만 원(회원 및 중구 구민 등에게 할인 혜택 제공).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