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천호)과 인천중구박물관·전시관협의회(회장 정성길)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중문화관에서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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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체결된 협약은 공·사립 박물관과 전시관 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체결 이후 홍보와 전시교류, 중구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해 갈 예정이다.

이날 박천호 이사장과 정성길 협의회장은 "인천중구 내 각 박물관과 전시관이 서로 상생해 중구가 문화예술 관광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한중문화관 등 5개 박물관·전시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인천중구박물관·전시관 협의회는 12개 사립박물관이 회원으로 가입된 협의체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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