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14일 제325회 임시회 기간에 팔달구 우만동에 소재한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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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원회는 센터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안정화와 체계적인 장기요양시설 운영지원을 위한 센터의 실질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또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시설종사자 교육과 지역 장기요양시설의 정보교류 및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시의회 문화복지위는 지난 8일부터 4개 구청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교육국과 복지여성국 등 소관 부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으며 16일 수원교육지원청과의 간담회도 갖는다.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한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밤밭 노인복지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이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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