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김안과 김학철 대표원장은 지난 3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소비자브랜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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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소비자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국회 정무위원회, 세계녹색기후기구 주관으로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시·도·구의원, 지자체, 주한대사, 경쟁력·신뢰성·공익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한다.

김 원장은 환자 중심의 진료와 차별화한 의료시스템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우선으로 하는 ‘모범 브랜드 병원’으로 선정됐다.

김 원장은 "소비자브랜드 부문에서 수상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경영을 기본으로 보다 나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김안과는 연간 7만2천 명 이상이 찾는 병원이다. 전문 안과진료 및 환자의 수요 충족과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비자 요구에 발맞추고 있다. 오는 6월 7일 송도국제도시 동북아무역센터(포스코대우, 오크우드) 3천300㎡ 규모로 확장·이전한다. 송도 본원과 비와이씨(BYC) 연수김안과로 운영된다. 본원은 외래진료센터, 노안센터, 라식센터, 특수검사센터, 수술센터로 체계적인 전문시스템을 선보이고 BYC 연수김안과는 외래진료와 백내장 정밀검사가 이뤄진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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