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열린 ‘2017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뇌졸중 적정성 1등급 평가를 지난 10년간 놓치지 않은데다 인천·부천 지역 최초로 직장암과 폐암에 대한 동시 로봇수술을 성공하는 등 첨단 의료 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인천성모병원 이학노 몬시뇰 병원장은 "지난 2015년 상급종합병원 승격에 이어 올해 말 국내 최초로 뇌전문병원을 개관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뇌질환 진료시스템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낼 계획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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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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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병원 직원들이 길거리에서 병원 홍보 찌라시를 돌리고 있더군요 나름 상급 병원이고 명성도 있는 병원이 동네 개인 병원이나 하는 것을 하고 있어서 조금 의아했습니다ᆢ 병원 이름에 걸맞는 의료 행위만 해도 굳이 찌라시 돌리지 않고도 충분히 홍보가 될 텐데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