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올해 두 번째 음악회로 오는 9일 오후 4시 로멘티카아르떼의 공연이 펼쳐진다.

송정민(바이올린)·박다솜(피아노)·조다솜(첼로)·김세휘(미술해설가)가 무대에 올라 ‘선율이 흐르는 그림’이란 주제로 미술과 음악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예술공연을 박물관 석남홀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 음악그룹 로멘티카아르떼는 르네상스·바로크시대·고전주의·낭만파시대·현대시대로 나눠 클래식 연주와 함께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이색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예약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입장료 무료. 문의:☎032-440-6735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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