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부장이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인천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일명 ‘Walk&Talk, About Incheon’ 프로그램으로 총 2회 운영된다. 그가 쓴 책 「시간을 담은 길」의 ‘경인가로 따라 인천을 걷다’라는 부제처럼 지역 명소가 품고 있는 역사와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제물포와 서울을 오가는 경인가로를 걸으며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29일 오후 2시 인천역을 출발해 제물포역까지 걷는 여행길에 오른다.
이어 5월 13일 오후 2시 화도진도서관에서 부평구 구산동 사거리까지 걸어가는 여행이 진행될 계획이다. 27일 신청 마감. 문의:☎032-761-0555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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