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회관이 어버이날 특집으로 ‘트로트 빅쇼’ 공연을 오는 7일 오후 4시에 선보인다.

‘트로트 빅쇼’ 무대를 장식할 가수는 송대관·현숙·숙행으로, 이들은 신나는 트로트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날 무대는 단순한 효 공연이 아니라 사랑하는 부모·가족·친구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6만 원, S석 5만 원, A석(2층) 4만 원으로 온 가족이 보기에 다소 부담되는 가격이다. 하지만 할인 혜택이 많다.

서구문화회관 회원 50%, 다자녀 가정(세 자녀 이상) 40%, 서구 구정소식지 및 공연 홍보물 지참 시 2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의:☎032-580-1135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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