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2017년 가정의 달 정기공연 K-MUSIC 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공연 첫날에는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가수 이현우의 공연이, 6일에는 래퍼 딘딘과 슬리피가 펼친 토크쇼와 힙합 라이브 공연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국내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와 인천 출신으로 슈퍼스타K 시즌2 우승자인 가수 허각이 감미로운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K-뮤직 페스티벌에 이어 8월에는 ‘제2회 세계 아카펠라 경연대회’를 열 예정이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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