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가 개최되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일대를 최근 방문해 환경 및 교통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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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정창래 부구청장 등은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3일간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아울러 구는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총괄조정반·시민대책반·문화관광반 등 7개 조직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단을 운영해 인천에서 개최되는 모든 경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창래 부구청장은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대회는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적인 대회인 만큼 인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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