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협회 전국 26개 지부 회원들과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제37회 차의 날 기념식’을 치르고 ‘전국 차 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를 펼친다.
8명의 전문가들이 출품작들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최우수상(인천시장상 등) 등을 선정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차 만들기 체험과 각종 차 예절 시연이 펼쳐지며, 가천박물관이 준비한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차의 날 기념 전국 차인 큰잔치는 전통 차 문화를 올바르게 정립하고 홍보하기 위해 한국차문화협회와 인천시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규방다례보존회가 공동 주최로 매년 여는 행사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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