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이 ‘2017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의 올해 첫 공연으로 미스터 브라스 밴드 음악회를 31일 오후 7시 30분 인천시 연수구 연일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남성 5인조 브라스 밴드 ‘미스터 브라스(Mr.Brass)’<사진>는 트럼펫·튜바·색소폰·드럼 등의 악기로 클래식·영화음악·가요·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함께 펼칠 예정이다.

2017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의 다음 공연은 6월 28일 아카펠라 전문그룹 ‘원달러’가 맡는다. 이어 8월 30일 ‘김홍철과 친구들’의 요들 공연, 9월 27일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국악 공연 등이 준비된 상태다. 8∼9월 공연은 모두 연수구에 위치한 성호공원에서 열린다. 입장료 무료. 우천 시 연수구 문화의집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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