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2~16일 ‘2017년 하계 시정참여 봉사활동’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 48명 중 일반전형은 40명이며,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등록장애인(본인)·한부모가정·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8명을 추가 선발한다.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대학원생·휴학생, 이전 2년간 시정참여 봉사활동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했던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 방법은 공개 전산 추첨이며, 19일 추첨 및 발표한다.

전산 추첨에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은 15일까지 시 자치행정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7월 3~28일 4주간 시정참여활동을 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상금은 1일 5만1천820원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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