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피아송담하우징㈜은 인천 송도국제도시(8공구) 내 A1블록에 들어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도 더샵 센토피아’의 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23일부터 일반분양 모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송도 더샵 센토피아’는 송도 8공구 내에서도 바다와 골프장 조망을 품은 뛰어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총 3천100가구 중 8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은 74㎡, 84㎡, 124㎡ 등 3개 타입이 선보인다. 이 아파트의 업무대행사는 센토피아송담하우징이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는다.

‘송도 더샵 센토피아’ 아파트는 최고 38층, 25개 동 총 3천100가구의 대단지로 브랜드 타운의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대교와 바다 조망의 탁 트인 조망권에 18홀 골프장(예정) 조망을 누리는 조망 프리미엄 아파트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동 사이의 거리를 넓혀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단지와 인접해 초·중학교가 들어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유타대, 뉴욕주립대 등 국내외 명문 대학과 채드윅송도국제학교 등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여기에 인천대교를 통한 인천국제공항까지 20분대 거리에 단지가 위치해 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예정)과 국제여객터미널 등이 예정돼 있어 주변 교통환경 또한 우수하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2020년 개통될 예정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기도 하다. 최근 송도 6·8공구 개발에 대상산업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블루코어시티(가칭)’로 개발된다는 기대감 등으로 이곳 아파트 매매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센토피아송담하우징은 지난해 인천시로부터 송도 8공구 내 A1블록(18만714.8㎡) 토지에 대한 공동주택용지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조합원 모집에 성공 신화를 이뤄냈다.

김성철 센토피아송담하우징 대표는 "74㎡에서 124㎡까지 선택의 폭이 넓고,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송도 더샵 센토피아’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1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032-723-9606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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