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는 지난 23일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16번지 일원(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는 7월 5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84~229㎡ 총 1천2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천100가구(84~129㎡)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은 ▶84㎡A 196가구 ▶84㎡B 123가구 ▶84㎡C 242가구 ▶114㎡A 147가구 ▶114㎡B 136가구 ▶114㎡C 79가구 ▶129㎡A 46가구 ▶129㎡B 45가구 ▶129㎡C 86가구다.

단지가 위치하는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는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밸리 접근이 용이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해 판교의 노른자 부지로 평가받고 있다.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최첨단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특등급 내진설계를 적용하며 SKT의 음성인식 기기,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능을 결합한 신개념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5베이, 3면 개방형 등의 신평면 구성과 주차장(광폭형)을 모두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최대 규모(약 7천500㎡)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에는 판교 최초로 단지 내 최고급 사우나시설과 게스트하우스, 입주민 동호회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패밀리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탈리아산 최고급 주방가구인 ‘세자르’가 무상 시공되며,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스쿨버스가 10년간 무상으로 운행된다.

단지 앞으로 남서울CC 골프 코스가 펼쳐져 명품 조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자랑한다. 남쪽에 탄천 지류인 쇳골천이 흐르고, 북쪽에 안산(근린공원 조성)이 감싸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입지를 갖춰 풍수지리적 명당이라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선·분당선·경강선)과 판교나들목, 서판교나들목을 통해 서울 강남·서초구와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 장점이다.

2018년에는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연결 및 월곶(시흥)과 광명∼안양∼판교를 잇는 월판선 서판교역(2019년 착공예정), 삼성과 수서∼판교∼동탄을 연결하는 GTX판교역(2021년 개통 예정) 노선도 계획돼 있어 수도권 남부 교통망의 핵심 축에 위치한다.

또 전국 최상 수준의 성남외고, 낙생고, 서현고 등 명문 고교들이 위치하고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발코니 무상 확장, 시스템에어컨(안방, 거실, 주방), 현관 중문, 붙박이장(작은방) 2개 무상 시공의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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