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 ' 조강남친',  선을 넘어오지 말라고

MBC 도둑놈 도둑님 16회에서는 지현우가 J를 잡으려 파놓은 함정에 빠진다.  지현우는 검찰과 몸싸움끝에 총격을 당한다. 지현우는 어깨에 총을 맞고 부상을 입는다

도둑놈 도둑님에서 강소주는 자신이 이용당한 것을 뒤늦게 깨닫고 괴로워 한다. 강소주는 아버지를 만나러 고향을 찾아가 추모공원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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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도둑놈 도둑님 캡처

고향집에서 강소주는 김정태를 생각하며 하염없이 상념에 젖는다. 강소주는 어릴때 사진을 살펴보면서 김정태와 단 둘이 살 때를 생각한다. 

아빠 체취를 느끼러 왔다가 아버지의 살해범이 모범수로 감형 받았다는 것을 알게된다. 최종환은 J를 비공식적으로 은밀하게 수사에 이용하자고 제안한다. 아버지 살해범은 자신이 살해범이 아니라고 새삼 부인한다. 강소주는 더욱 절망을 느껴 방황한다. 

김지훈은 강소주를 데리러 춘천까지 찾아온다. 김지훈은 제대로 된 경찰이 되고 싶다는 말을  들었다며 아버지가 도둑이라는 고백을 한다. 김지훈은 아버지가 미워서 검사가 됐다고 말한다. 

김지훈은 강수사관을 미끼로 삼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변명이기도 하지만 강소주가 필요하다고 고백한다. 강소주는 중앙지검을 떠날지 남을지는 자기가 결정한다고 밝힌다. 

지현우는 강소주에게 나는 너의 에너자이저라고 말한다. 강소주는 지현우는 남자사람친구 이상의 선을 넘어오지 말라고 한다.  김지훈은 점차 강소주를 여자로 느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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