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8회에 걸처 6차 산업 CEO전문가 육성과정을 추진한다.

장남면 주민자치센터와 지난해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으로 개장한 세상의모든아침에서 6년근 인삼을 생산 후 가공과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까지 6차 산업에 대한 맞춤형 전문교육이 이뤄진다.

농촌마을 해설가 되기 및 스토리텔링 이해와 실기를 비롯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로컬푸드 매장용 농산물 마케팅 전략 등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실기 기법과 농산물 가공·제조 품목제조보고서 작성, 농산물 가공창업에 대한 실무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실기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신동준 농기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연천군 지역 특성에 맞는 경영 역량과 6차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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