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한 가정은 호흡기질환으로 혼자 살며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으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3개 단체가 한마음이 돼 포장이사를 지원했다.
한돈희 면장은 "군 자원봉사센터와 길상면 유관단체가 하나돼 이웃의 일을 내 일처럼 돕는 모습이 가을에 핀 어떤 꽃보다 아름답다"며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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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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