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김숙진 서장 및 경찰발전위원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행주산성 인근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동산’을 찾아 원생들을 격려하고 위문금과 쌀과 라면 및 세탁용품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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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동산’은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116번길 8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로 자폐증 및 지적장애 등 중증 정신지체장애인 27명이 생활하는 곳이다

김숙진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사랑의동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인권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있는 요즘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고양경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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