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FC안양은 이날 자동차 티볼리, TV,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과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경기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제2회 샘병원배 FC안양 중·고교 축구대회’ 결승전이 오픈 경기로 열리며, 보아스싱어즈의 시즌 감사 공연과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3기 수료식, FC안양 안동혁의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이 식전 행사로 진행된다. 가변석 게이트에서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통해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선착순으로 관중 500명에게 제공한다.

FC안양이 ‘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풋볼링’을 통해 지난 1년간 적립한 후원금도 전달한다. ‘풋볼링(FOOTBALLING)’은 ‘Football’과 ‘Bowling’의 합성어로 시민들이 공을 차 넘어뜨리는 콘 개수만큼 1천 원씩 곱해져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축구용품 후원금이 적립된다.

안양= 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