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항공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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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를 포함해 올해 국내 3대 서비스 평가를 모두 석권하게 됐다. 아울러 모든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3년 연속 항공부문 1위라는 기록도 달성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우리나라 산업과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품질만족도의 지표로서 서비스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적인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노선 네트워크 확장,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업그레이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KS-SQI 항공부문 8년 연속 1위 수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노력이 다시 한 번 고객들께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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