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5일 구 노인복지관 1층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주민참여예산 위원과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인, 상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홍 청장은 ‘구정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홍 청장은 부평 지역을 음악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굴포천을 복원, 원도심을 재생시키고 굴포천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생태·경제 재생도 함께 추진해 생기가 넘치는 도시로 변모시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와 구민들이 소통하는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거버넌스 행정으로 구정을 잘 꾸려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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