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우리의 일상이 돼 버린 컴퓨터와 노트북, TV, 휴대전화, 전자레인지.

이와 같은 전자기기는 현대인에게 손쉬운 생활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지만 모두 전자파를 발생시키기 마련이다.

쉴드그린이 제조하는 ‘어싱 테라피’ 제품은 몸 안팎의 정전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전자파 차단 효과를 높여주는 기능을 하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 쉴드그린의 전자파 차단 섬유.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 쉴드그린의 전자파 차단 섬유.
#전자파 노출 부작용

인체가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되면 적혈구가 응집하면서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산소부족과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임상을 통해 확인된 결과 성인의 경우 휴대전화를 10분만 사용해도 전자파의 25%가 흡수되고 10세 아동은 50%, 5세 아동은 75%를 흡수한다.

이외에도 인체 세포를 데워 노화를 촉진하고 인체 구성 물분자를 변형시켜 유독성 물질을 생성,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할 경우 뇌종양, 심장병, 신경통, 유산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어싱테라피의 기능

어싱테라피는 한마디로 전자파 차단에서 한 단계 나아가 전자파의 인체 전이까지 차단하는 것을 의미한다.

쉴드그린의 친환경 은인발 방식 극세사와 스테인리스 스틸사로 만든 담요, 앞치마, 벽지, 페인트, 커튼, 섬유 등의 모든 제품은 전자파 차단은 물론 어싱(접지)까지 가능한 제품들이다.

특히 도금이 아닌 실제 은을 목걸이처럼 길게 늘여서 만든 은사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은도금 섬유는 열을 가하거나 마찰시켰을 때 도금 성분이 흘러나와 전자기기의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지만 은사를 사용한 섬유는 그럴 염려가 없다.

이러한 기술력을 통해 쉴드그린의 어싱테라피 제품은 지난 2015년 5월 우수 R&D 기업 발표회에서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유해 생활 전자파 99.9% 차단

쉴드 그린의 전자파 차단&어싱테라피 다용도 패드로 전자파와 체내 정전기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다. 키보드나 마우스 패드로, 방석 대용으로, 발 아래와 베개 위에서든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쉴드그린 전자파 차단&어싱테라피 다용도 패드는 스테릭과 실버릭 두 가지 소재로, 스테릭(StaRic)은 스테인리스 스틸사, 면, 폴리에스터로 제작한 친환경 섬유로 내추럴한 느낌이다. 실버릭(SilverRic)은 20~30 마이크론 실버 코퍼 은사를 고급 면에 감은 섬유로 표면이 매끈한 것이 특징이다.

모두 인체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중금속, 금속도금, 은나노 방식보다 안전하며 유해 생활 전자파를 최대 99.9%, 30dB(1.5Ghz) 차단함으로써 전자파 안전지대를 제공한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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