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2018 수원연극축제’ 예술감독에 과천축제 예술감독을 역임한 임수택(61)씨<사진>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수택 신임 예술감독은 소극장 알과 핵 극장장을 비롯해 한국거리예술협회 대표, 서울문화의 밤 총감독,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 등을 맡으며 공연과 축제에 대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임 신임 예술감독은 올해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 총감독으로서 시민참여형 거리극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내년 수원연극축제는 옛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이었던 경기상상캠퍼스(수원 서둔동)에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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