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면 소재 (주)청우코아는 28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평택시애향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청우코아.jpg
이날 애향장학금을 기탁한 (주)청우코아는 1987년 11월 설립 이후 필름 권취용 지관 생산을 시작으로 브라운관 포장용, 그라비아 인쇄용지관 등의 지관 종합생산 메이커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ISO 9002 품질시스템의 철저한 품질관리 체제아래 우수한 품질은 물론, 동종업계 중 가장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보영 대표이사는 "기탁한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해 평택시애향장학재단 이사장은 "평택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며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