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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실감콘텐츠체험관 ‘탐’이 두 번째 시즌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동구 서해대로 520번길 12에 위치한 ‘탐’은 인천 고유의 역사·문화자원과 융합한 스토리형 자체 제작 실감 콘텐츠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탐 시즌 2는 ‘동양의 마법사 탐’을 통해 인천 개항기 시절의 역사·문화와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콘텐츠를 16종에서 24종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추가했다.

체험공간은 지하 1층~3층 등 4개 층으로 나뉘어 층마다 각각 다른 테마를 체험할 수 있다.

인천TP는 정식 오픈에 앞서 이달 31일까지 시즌 2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맛보기 체험 기간을 운영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tam.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인천TP 문화산업팀(☎032-876-5074)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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