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송현주 의원이 국회의원회관에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관한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모에서 기초부문 대상(평등정치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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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4년간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시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공모는 전국 248개 지방의회 소속 840명의 여성의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이뤄졌으며, 광역의회 1명과 기초의회 2명의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 및 우수상 등 총 46명이 수상했다.

송 의원은 성평등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양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 제정을 통해 2015년부터 관내 2001아웃렛, 롯데백화점, 이마트, 뉴코아아웃렛, NC백화점에 근무하는 감정노동 근로자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관리교육, 감정노동 대응교육, 웃음특강 및 웃음치료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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