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백화점들은 신년 세일에 맞춰 모피와 겉옷 등 겨울 상품을 최대 60∼70% 할인 판매한다. 또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가방 특별전도 열린다.  

 ◇ 롯데백화점 = 21일까지 ‘여성패션 클리어런스’ 특집전을 열고 고세, 소다, 리본, 정호진 등 총 9개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고세 앵클부츠(9만9천원), 소다 여성화(8만9천원), 리본 거위털패딩(9만9천원) 등이다.

 ◇ 현대백화점 = 신년 세일 후반부를 맞아 모피와 패딩, 코트, 겨울 구두를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21일까지 영캐주얼 패딩·코트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보브, 시슬리, 스테파넬 등 10여 개 브랜드 겉옷을 30∼60% 싼 가격에 내놓는다.

 ◇ 신세계백화점 = 신년 세일 마지막 주를 맞아 겨울 외투와 해외 명품 등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21일까지 본점에서는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과 단독 브랜드들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이 열린다.

 분더샵 남성 드리스반노튼 바지가 34만2천원, 분더샵클래식 톰볼리니 재킷이 57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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