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6차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6차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은 6차산업 제품의 포장재·용기 디자인 개발 및 개선, 브랜드 개발 및 상표 출원, 홍보·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차산업 인증 경영체 중 영세 경영체를 우선 지원하되 지역상황에 맞게 우선순위를 선정해 지원한다.

판로확대 지원비(1곳 당 1천만 원)의 80%(자부담 20%)를 예산에서 지원하며 사업계획 변경 및 20%미만의 잔여 사업비의 사업계획은 포천시가 따로 정해 추진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6차산업 인증 사업자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준비서류를 지참 후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에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031-538-3716)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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