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제7회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8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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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과 군민들이 친절·질서·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민·관이 함께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230여 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에서 수도권 최초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군은 2016년 선정 이후 지난 2년간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며 올해의 관광도시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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