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보라(비례·사진) 의원이 "자연과 사람, 도시가 함께 숨 쉬는 새로운 세상의 길을 안성에서 만들겠다"며 6·13 안성시장 선거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안성시의회와 경기도의회에서 연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위한 열린 행정, 부조리하고 정체된 낡은 관행을 깨뜨리는 세심한 개혁을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낡은 적폐와 구태를 걷어내고 안성을 발전시킬 세심하고 올곧은 개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교통·여가·상업시설·복지 등 안성 4대 불편요소 해소 주력 ▶가사동 터미널 문제 해결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등 신성장 동력 마련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 등을 약속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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