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통일부의 ‘통일·북한 강좌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안양대는 이에 따라 지난 9일 유석성 총장의 ‘평화와 통일’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올 1학기 통일교육 전문강좌를 시작했다. 통일·북한 강좌는 ‘새로운 한반도 구상을 위한 통일캠퍼스’라는 주제로 사회 각계 통일 전문가가 강연하게 된다.

앞으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통일 노력의 필요성과 통일 환경’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북한의 정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의 ‘북한의 군사’ ▶김연철 인제대 교수의 ‘북한의 경제’ ▶서보혁 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 교수의 ‘북한의 외교’ ▶이인영 민주당 국회의원의 ‘통일정책과 통일 준비’ 등 16주에 걸친 토론과 강좌, 현장학습이 매주 금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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