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야외 야간 운동교실을 19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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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야간 운동교실은 바쁜 생활로 낮에 운동할 기회가 없는 직장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장자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 등 3개 공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야외 야간 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맞춰 신나는 음악에 스트레칭과 생활 체조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이같이 야간 운동교실 운영으로 시민들의 체중 조절, 근력 및 골밀도 증가와 같은 신체적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우울 및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야외 야간 운동교실은 무료로 장자호수공원과 인창중앙공원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1시간, 갈매중앙공원은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운동 시간에 맞춰 운동복 차림으로 공원에 나와 참여하면 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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