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수·도군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연천지역 출마 예비후보들이 4일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의원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 연천군수·도군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연천지역 출마 예비후보들이 4일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의원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연천군 군수와 도·군의원 예비후보는 4일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국회의원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이들은 지지 선언문에 "경기북부는 군사시설보호, 상수원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규제로 경제발전, 문화혜택, 교육복지, SOS 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낙후돼 있다"며 "경기북부 도민들이 느끼는 박탈감과 소외감은 표현하기 어려운 상태로 남·북부간 불균형을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 했다.

이어 "전해철 도지사 후보는 당선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유일하게 약속했다"며 "이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이자 염원이 해결되는 단초가 됨은 물론, 각종 규제로 많은 제약을 받아왔던 북부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연천군지역 군수, 군·도의원 예비후보 8명은 "전해철 국회의원이 평화통일 특별도 추진, 자치분권 확대 강화 등 경기도 전체 시·군을 보듬는 정책으로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 도지사의 적임자임을 확신한다"며 전 후보를 지지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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