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를 맞은 ‘2018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의왕시 부곡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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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너지 체험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이 참여해 에너지 절약과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신재생에너지관, 3D 안전체험관, 전력관, 원자력관, 천연가스관 등 에너지 및 환경과 관련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선보여 전국에서 1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참여했다.

특히 의왕시는 이번 체험전에서 자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체험전은 에너지 및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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