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화이트데이에 이뤄진 '남편의 이벤트' … 초콜릿과 초밥 편지까지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화이트데이 이벤트에 감동을 받았다.

9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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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화이트데이 이벤트에 감동을 받았다. SBS 캡처.

인교진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소이현이 평소에 먹고 싶었다는 초밥을 먹으러 갔다. 식사 장소로 이동하는 차는 안에 초콜릿이 놓여 있었고 소이현은 이를 발견하고 기뻐했다.

이후 인교진은 초밥을 먹으러 고급 일식집으로 향했다. 소이현은 초밥을 먹으며 "너무 맛있다. 입호강이다"라고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식사를 마칠 무렵 인교진은 꽃다발을 안기며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에 소이현은 "안 하던 거 하지마"라고 말하면서도 좋아했다.

그러나 인교진은 "왜, 저번에 최수종 선배님 하던거 좋다며"라고 머쓱해했다. 소이현은 인교진이 자신이 말한 것을 잊지 않고 챙겨준 것에 대해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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